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점자청구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월 요금 납부 등 불편을 겪었던 시각장애인 가입자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했다. 현대HCN은 경기도 시각장애인도서관과 이달 말부터 이용기간, 금액, 납부기한, 상품 세부사항 등을 담은 점자 청구안내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877-8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