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장나라를 처리할 계획을 세워 섬뜩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13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 7회에서 정선호(박보검 분)는 차지안(장나라 분)을 제거하고 이현(서인국 분)은 조금 더 살려두겠다는 계획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차지안은 마트에서 장을 보다 정선호와 마주친 후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돌아섰다. 그는 장을 보고 집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탔지만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했다.
이때 정선호가 나타나 "무슨 문제가 생겼느냐"며 자신의 차로 데려다 줄 것을 제안했다.
차지안은 어쩔 수 없이 정선호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차지안 집 앞에 도착하자 정선호는 집 앞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했지만 차지안이 이를 거절했다. 차지안은 혼자 집으로 향했고 그가 집 문을 열고 들어서려는 순간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갈수록 심장이 쫄깃하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언제나 본방사수”,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강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