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가인화장품이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다.
가인화장품은 2003년 창립이래 국내 최초로 중성 염모제를 출시하며 전문업계에서 인정받은 롬복, 하켄, 페르소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용법을 직접 교육하는 방식의 획기적인 영업 전략으로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왔다.
최근 가인화장품에서는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서 한걸음 나아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인화장품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온라인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리트먼트의 제조사로 발돋움 했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한 제품기획력과 경영마인드, 시대를 앞서가는 ISO 22716 (국제표준 Cosmetic-GMP) 등 첨단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계속해 왔다.
그 결과,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천시 비전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출시장과 온라인시장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온가족이 같이 쓸 수 있는 베이비워시’에 기획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한 ‘엠스타 머스코바도-안티트러블 헤어워시’가 눈에 띈다.
‘엠스타 머스코바도-안티트러블 헤어워시’는 개발초기에 유아용 제품으로 개발됐지만, 유아를 씻길 때 부모가 함께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해 피부가 민감한 성인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도록 개발했다.
또한 EWG가 지정한 안전등급 원료를 사용해 기존제품 보다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부각시켰다. 파라벤, 실리콘 등 유해논란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제품을 개발해내 문제성두피와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선보인다.
‘엠스타 머스코바도-안티트러블 헤어워시’는 현재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점차 판매처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가인화장품 송홍종 대표는 “기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로 어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마루엠스타, 스와톤 등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출시하며 헤어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종합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신제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