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티 공장직영 전문 쇼핑브랜드 단티(www.dantee.co.kr)가 1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단체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통령 취임식에까지 납품해서 줄 곳 화제가 됐던 ㈜단티는 남녀노소, 직업불문하고 단체나 동호회에 맞는 단체티를 제작‧유통하는 업체다. 하루 최대 2만장 이상의 티셔츠를 인쇄‧공급하는 설비를 갖춘 ㈜단티는 정품단체티를 싸게 파는 곳이라는 입소문덕에 고객의 재구매율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이래 ‘통쾌 유쾌 상쾌 단체티’ 마케팅을 일관되게 펼치고 있는 ㈜단티는 실제로 단체티의 중간유통라인을 없애고 인쇄공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행사일정에 쫓기는 행사업체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단체티를 공급받는 전략을 전사적으로 펼친 것이 금번 1위 수상에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요청을 받아 주문 제작하거나 각종 대규모 단체나 기관에 기획된 단체티를 납품하는 등, 공신력을 자랑하기에 충분한 요소를 갖춰냈다.
국내 대표 단체티 쇼핑몰로 손꼽히는 주식회사 단티를 운영하는 김호병 대표는 “단티의 단체티 제작기술과 스피드한 빠른 배송에 전력했던 단티의 진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감격스럽다”며 1위 수상소감을 표했다.
김 대표는 “5년이 흐른 지금 단티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1등 단체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사업,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한민국 대표 행사에는 어김없이 출품됐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4018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7개 부문, 380개 기업, 109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6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