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베스트 12와 함께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을 확정지어 발표했다.
감독 추천선수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각 12명씩 총 24명로 알려졌다.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 류중일 감독의 추천선수로는 삼성 안지만(삼성), 유희관, 양의지, 김재호(이상 두산), 린드블럼, 이성민(이상 롯데), 이재원, 김강민(이상 SK), 장시환, 정대현, 박경수, 이대형(이상 kt) 등이다.
염경엽 감독은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 추천선수로 손승락, 조상우, 박동원, 윤석민(이상 넥센), 소사, 박용택(이상 LG), 손민한, 해커, 나성범(이상 NC), 윤석민, 이홍구(이상 KIA), 김태균(한화)을 뽑았다.
한편, 류현진(28)의 팀 동료 잭 그레인키(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강정호(28)와 한 팀에서 뛰는 앤드루 매커천(29·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내셔널리그 올스타 톱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5일 8시 30분 MBC SPORTS+, SPOTV 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국내 올스타전은 언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재밌겠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기대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