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
수원 실종 2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오전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수원 실종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수원 실종 용의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 수원 실종 여성이 사라진 지 33시간 만이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원 실종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수원 실종 여성의 시신은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유기돼 있었다.
수원 실종 여성은 술에 취해 남자친구와 길에서 잠든 사이 모르는 남성에게 납치됐으며,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자가 수원 실종 여성을 승용차에 태워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CCTV 속 수원 실종 여성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 하고 있다.
수원 실종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원 실종, 이런 범죄가 일어나는 게 말이 되나", "수원 실종, 남자친구 큰 충격 받았을 듯 죄책감 갖지 마세요", "수원 실종,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 경찰은 원주 인근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용의자의 트렁크에서 수원 실종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