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시어머니 길들이기
씨스타 다솜 시어머니 길들이기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지난 1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의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극중 여자 주인공 인영 역에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재기를 꿈꾸는 아이돌 인영이 `종갓집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가짜 시어머니 양춘자와의 한판 승부를 담은 홈코믹명랑극으로 고부들간의 소동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릴 예정이다.
다솜은 한 때 잘나갔던 4인조 걸그룹 멤버로 인기 회복을 노리는 오인영 역을 맡았다.
다솜이 주인공을 맡은 `시어머니 길들이기`의 남자 주인공은 배우 류수영이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방송된다.
한편 씨스타 다솜 시어머니 길들이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 다솜 시어머니 길들이기 기대된다”, “씨스타 다솜 시어머니 길들이기 시청률 대박”, “씨스타 다솜 시어머니 길들이기 연기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