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선소 폭발사고, 용접작업 최모 씨 사망..사고원인은?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
 출처:/연합뉴스TV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 출처:/연합뉴스TV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로 용접작업을 하던 최모 씨가 바다로 추락해 사망했다. 해당 조선소에게는 작업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17일 전남 여수 남산동 남양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접작업을 하던 최모 씨가 바다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남양조선소에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지청장과 근로감독관을 보내 피해상황 및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관계자와 작업자들을 소환해 사고원인 및 안전조치를 소홀히 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한편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따.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