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더걸스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오는 8월 컴백을 앞둔 가운데 `주간아이돌`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7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에 "어머나!! 원더걸스 컴백 기념 지하 3층 방문 결정!! 오랜만에 돌아온 원더걸스에게 궁금한 질문&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원더걸스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2011년 12월 17일 이후 4년여 만이라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크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8월 초 컴백 첫 예능으로 `주간 아이돌`을 선택해 정형돈 데프콘과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다.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현역 걸그룹 최초로 결혼을 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선예가 이번 컴백에 함께 하지 못하면서 탈퇴했던 멤버 선미의 합류로 4인조로 재단장 했다.
특히 댄스가 아닌 밴드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컴백 원더걸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컴백 원더걸스 반갑다”, “컴백 원더걸스 이젠 완전 대선배”, “컴백 원더걸스 노래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