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MBC<복면가왕> 퉁키가 김연우의 독주를 꺾고 1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한 ‘클레오파트라’와 ‘복면가왕 퉁키’의 가왕 자리 두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클레오파트라는 ‘한오백년’, ‘진도 아리랑’ 등의 국악을 선택하는 파격적인 무대로 가창력을 과시했지만 <복면가왕>퉁키에게 57대 42로 아쉽게 패하면서 가왕 자리에서 물러났다.정체가 드러난 클레오파트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고 방청객들과 판정단은 김연우를 향해 환호를 보내며 훈훈하게 그를 보내줬다.이에 10주 연속 복면가왕의 자리를 석권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제8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복면가왕>퉁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복면가왕>퉁키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기대’를 열창해 환호를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특유의 손동작과 목소리 등을 근거로 <복면가왕>퉁키의 정체를 가수 이정이라 추정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퉁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퉁키 이정 맞나”, “복면가왕 퉁키 노래 대박”, “복면가왕 퉁키 이번엔 몇승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