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노키아 에어프레임 데이터센터 솔루션…NFV 검증 완료

윈드리버코리아는 노키아네트웍스 에어프레임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인프라 소프트웨어(SW) 검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가 대상이다.

노키아 에어프레임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다. 가상통신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는 데 높은 데이터 처리 능력을 보장한다. 중앙집중형과 분산형 아키텍처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NFV 플랫폼에 통신사업자가 요구하는 엄격한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가상머신(VM)을 통해 통신사업자는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헨리 테르보넨 노키아네트웍스 아키텍처 총괄 부사장은 “노키아 에어프레임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상용 NFV와 통신사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우영 윈드리버코리아 네트워크 사업 총괄이사는 “티타늄 서버가 노키아네트웍스 에어프레임 솔루션에서 검증을 완료해 앞으로 통신시장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가치를 장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