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김주하 앵커가 MBN으로 옮긴 뒤 오는 20일 ’뉴스8’에서 첫 방송을 한 가운데 이날 뉴스의 주중 시청률이 상승해 김주하 효과를 발휘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N ‘뉴스8’ 시청률은 2.92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주말 ‘뉴스8’ 방송에 비해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주중 ‘뉴스8’ 시청률에 비해서는 상승한 수치이다.
더불어 김주하 앵커가 첫 등장한 ‘뉴스8’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과의 시청률 대결에서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뉴스룸’ 1부는 2.188%를 기록해 ‘뉴스8’의 시청률이 좀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주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흥해라”, “김주하 화이팅”, “김주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