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 이노베이션스는 블루투스 기능의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BTM 236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블루투스 지원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고음질 음향을 감상할 수 있는 스피커 분리형 오디오다. 스피커의 돔 트위터, 4인치 우퍼,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 음향을 섬세하고 왜곡 없는 음질을 느낄 수 있다.
클리어, 파워풀, 웜, 브라이트 등 4가지 모드에 따라 음향 주파수를 조절하는 디지털 사운드 컨트롤(DSC) 기능을 통해 장르별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CD플레이어를 통해 오디오 CD, MP3 CD 감상과 더불어 USB 다이렉트를 통해 간편하게 MP3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외부기기(AUX) 입력을 통해 외부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주파수를 기억하는 FM 라디오 수신 기능과 시계, 알람, 취침 타이머 등의 편의 기능을 갖췄다. 검정색으로 디자인됐으며 가격은 20만 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