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채수빈
프로야구 선수 구자욱이 배우 채수빈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봉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구자욱은 프로야구 선수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을 받는 선수이지만 활약상이 눈부셔 앞으로 연봉이 급증할 것이 확실시되는 기대주다.
대구고를 나온 구자욱은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군에서만 뛰다 그 해 시즌 뒤 상무에 입대했으며 꽃 미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퓨처스(2군)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지난 6일 발표된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에서도 구자욱은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구자욱은 올해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넥센 김하성의 가장 유력한 라이벌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구자욱 채수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욱 채수빈 잘 어울려”, “구자욱 채수빈 야구 초기에 이러면...”, “구자욱 채수빈 음 너무 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