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협회-라티스글로벌 "현지화 지원 사업 시작"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와 함께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금과 인력 부재 등으로 고충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게임사는 △인게임 텍스트(5,000) 단어 번역과 원어민 감수(LBT포함, 영어, 일본어 중 택1) △해외 퍼블리셔 대상 세일즈킷 제작과 배포(영문, 퍼블리셔로부터 문의가 올 경우 개발사 연결) △해외 유저 대상 FGT(Focus Group Test) 등으로 대상 게임의 현지 시장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26일까지 협회측(kmga@k-mga.or.kr)으로 지원하면 된다.

협회 회원사가 아닐 경우에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사로 가입 후 지원할 수 있다. 윤강원 라티스글로벌 대표는 “이번 글로벌 직접 진출 지원 사업으로 중소 모바일 개발사 글로벌 시장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