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tv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회원 수가 출시 3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메신저를 활용한 올레tv 전용 컨트롤러다.
회원이 가장 많이 이용한 기능은 올레tv 리모컨(55%)으로 나타났다. 전체 회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TV 온·오프, 음량 조절 기능을 이용했다. TV로 메시지·사진 전송(27%), 콘텐츠 검색(12%), 인기 콘텐츠 확인(2%) 기능이 뒤를 이었다.
KT는 다음달 7일까지 신규 올레tv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회원 전원에게 인기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올레tv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누르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