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 디캠프는 22일 ‘자동차 시장, 혁신만이 살길이다`란 주제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솔루션 스타트업 디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자동차 시장 관련 디파티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스타트업계의 발전 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자동차거래, 관리, 주차, 전기차, 스마트카, 부품, 렌탈 등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카페인 모터큐브, 버튼테크놀로지, 이노온, 리싸이클파크, 지오라인, 오토팩토리 등 6개 기업이 자동차 관리와 IT의 결합, 대리운전 시장의 모바일 혁신, 사물인터넷(IoT)기반 주차장 공유 플랫폼, 전기차 모바일 충전, 자동차 부품 재활용의 IT 결합, 중고차 거래와 IT 혁신 등에 관한 사례 발표를 한다. 또 자동차 애프터마켓이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진화하는 과정과 전망을 짚어본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자동차업계는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혁신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디파티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이 많이 소개되고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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