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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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회장 김동민)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98개 기업을 선정해 KT, 윕스 등 전문기업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달 시행 공고를 시작으로 7~10월 사이에 서면평가, 현장조사, 대면평가 등을 거쳐 약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컨설팅, 투자유치 전략 수립, IR, 특허전략, 디자인컨설팅 등 6개 분야 멘토링을 제공한다.

김동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장은 “중소기업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고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실제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중소기업 의견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요>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요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