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보안성 강화한 윈도10…악성코드 원천 차단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2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29일 출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OS ‘윈도10’이 급증하는 악성코드를 사전에 대응하는 강력한 보안기능으로 무장했습니다. 기업이나 PC 제조사가 허가하지 않은 프로그램 실행을 원천 차단합니다. 디바이스 가드 기능이 OS에 통합되며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도 적잖은 파장을 일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윈도10’ 악성코드 침입 알아서 사전 차단

2.[9면] 지난해 1월 동대문 ‘클라이브’와 올해 1월 코엑스 ‘SM타운’에 이어 ‘플레이 케이팝 인 제주’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 소리섬박물관을 증축·개조해 만든 플레이 케이팝에선 K팝 스타가 실제처럼 공연을 펼치는 홀로그램 영상이 재현되는 ‘나도 스타다’ 스타 체험관, 라이브 360 3D, MD숍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바로가기: K팝 홀로그램, 마법에 홀리다

3.[13면] 원격 해킹방지 기술을 탑재하지 않은 자율주행차는 앞으로 영국 도로를 달릴 수 없게 됩니다. 영국 4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차량 시험운전이 시작되면서 영국 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의 비법정 실행규범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자율주행 시험운전 실행기준은 해킹을 원천적으로 방지해야 하며 개인정보 유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바로가기: 英 “해킹 차단, 자신 있는 자율주행차만 도로 달려라”

4.[15면] LG전자가 드럼세탁기와 전자동세탁기를 결합한 프리미엄 세탁기 내놓았습니다. ‘트롬 트윈워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트롬 미니워시(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했습니다. 적은 빨랫감이나 별도 세탁이 필요한 의류는 분리 세탁을, 세탁물이 많거나 옷감에 따라 나눠 빨아야 할 때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탁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드럼과 통돌이 합쳤다…위아래 세탁기가 떴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