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누적 관객수 47만7601명' 개봉 첫날부터 대박 예감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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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암살’은 47만76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암살’에 이어 ‘인사이드 아웃’이 9만65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연평해전’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인시디어스3’ ‘픽셀’ 순으로 나타났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