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담금 인상 임박! (실손)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이용이 필수

자기부담금 인상 임박! (실손)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이용이 필수

보험은 꼭 필요한 것일까?

과거에 가족 또는 지인이 많은 병원비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면 보험만한 금융상품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보험을 통해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보험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예고 없는 병치레나 사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고 장기간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면 소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은 필요하며, 전문가들은 보험 중에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으로 (실손)의료실비보험을 첫 번째로 꼽는다.

의료실비보험이란, 병원에 치료비 등으로 지불한 비용의 90%를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발목 골절이 발생해 수술을 받았고, 1주일간 병원신세를 져 총 100만원의 병원비를 냈을 경우 90만원을 보험사에서 내주는 상품이 바로 의료실비보험이다.

수슬이 필요한 큰 사고나 질병이 아니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하기위한 X-ray, MRI 등도 90%를 보험사로부터 청구해 받을 수 있다. 단,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은 현재 존재하지 않고, 통원치료의 경우 외래진료와 약제비를 일정금액 공제하고 지급하기 때문에 참고해야 한다.

그러나, 금융위의 결정에 의해 당초 4월 예정되었던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 비율 상향이 9월에 이루어지면 비급여 의료비(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의료비)에서 가입자가 부담하는 금액 비중이 10%에서 20%로 높아져 9월부터 보험을 가입하는 가입자가 수령하는 보험금이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9월 예정이율을 0.25% 포인트 낮출 예정인 보험회사가 있어 평균 보험료가 7~10%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따라서, 실손보장을 하는 태아보험이나 어린이 보험, 의료실리보험, 암보험등 준비하고자 한다면 보험연령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특히 보험료 인상과 자기부담금 비율이 상향조정 되기 전인 7월~8월 사이가 최적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www.welcomeinsu.net)에서는 현대해상, KB손해보험(구.LIG), 메리츠화재 등 보험 상품들에 대한 가격과 보장, 순위 비교를 진행하고 있고, 보험회사별 예정이율 인하시점과 자기부담금 비율 인상 시점현황판을 두고, 이를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상세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1 맞춤 비교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최적의 보험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실손의료보험, 실손보험, 실비보험, 의료비 실손보험 등으로 불리며 ‘국민보험’이라고 할 만큼 많은 계약자를 보유한 의료실비보험이지만, 가입 시기나 가입 방법에 따라 보장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따져 가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