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교견적 사이트에서 자동차보험료 거품빼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휴가 준비하자

‘실시간’ 비교견적 사이트에서 자동차보험료 거품빼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휴가 준비하자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100%를 넘겼으나 올해들어 손해보험사들은 인원감축, 합병 등 대대적인 뼈를 깍는 노력으로 손해율을 10~15%p 낮아지며 잦아들었다. 하지만 적정손해율은 웃돌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 가정의 가계부나 자영업하는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손해율이 적정수준 이하로 내려가게되면 보험사의 영업이익을 얻고 그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적자가 늘어나는 것과 같다.

올해 3월에 취임한 메리츠화재 사장은 취임과 함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사업비 절감과 보험이익, 손해율 개선 등 부단한 노력에 대한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그 후 5개월정도만에 메리츠화재의 손해율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상위 손보 5개사 합산 순이익은 총 17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3%가 상승했다.

각 보험사별로는 현대해상이 전년대비 75.5% 증가한 3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4~5월 누적 순이익은 618억원이었다. 위험손해율은 연중 최저치인 86.9%로 전년대비 4.1%포인트 개선됐다. 동부화재의 순이익은 같은 기간 597억원으로 전년대비 19.9%, 전월대비 71.2% 증가했다. 4~5월 순이익은 946억원이었고 위험손해율은 79.3%로 지난해보다 3.0%포인트 개선됐다.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보험사의 노력도 있지만 영업일수 감소와 메르스 여파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5월은 가정의달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었고 따뜻한 날씨로 봄나들이 객들이 많을 시기인데도 메르스 여파로 자동차 통행량이 감소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메르스도 잦아 들었고 여름 휴가철이 맞이하여 여행에 필수인 자동차보험도 준비해야되는데 내 차에 실린 물건은 도난당하거나 파손되더라도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다. 따라서 고가의 귀중품이나 카메라, 노트북 골프채 등은 차에 보관하지 않은 것이 좋고 다만 상대방의 차에 과실로 내차에 실린 물품이 파손되면 상대방 차의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휴가는 여러명이 함께 가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타인이 내차를 운전하게 된다면 해당 연령에 맞는 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해야하고 보험료는 가입기간, 보험사 등에 따라 달라지며, 반드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대리점이나 설계사에 상담후 가입하는게 좋다.

자동차보험은 매년 기본 보험료를 달리 하고, 각 보험사별로 할인 조건과 가격이 달라 해마다 새로 설계를 받고 비교견적 하지 않는다면 꼭 필요한 비용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때문에 인터넷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http://car-directbohum.com/ 무료상담 1566-1800 )에서 정확한 판단을 한 뒤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보험료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보장과 관련된 각 특약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설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각 업체의 서비스 질까지 비교한다면 더욱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