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수상레저 메카 클럽피쉬 리조트는 오는 8월22일 한여름 밤을 수놓은 클래식 음악회 ‘달을 위한 소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북한강 청평호반에 위치한 클럽피쉬 리조트의 특성을 살려 모터보트 투어와 결합한 패키지 형식의 이색 클래식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한 힐링 음악회 형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와인 시연회까지 포함된 클래식 연주회를 제공하는 등 서울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을 위한 소네트’는 ‘힐링 콘서트’, ‘시네마 콘서트’, ‘축배의 콘서트’ 등 3부로 기획돼 있다. 1부 ‘힐링 콘서트’는 일상에서의 고단함과 관계 속 상처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적시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힐링을 목적으로 기획돼 있으며 2부 ‘시네마 콘서트’는 미션, 쇼생크 탈출, 인생은 아름다워 등 유명 영화에 소개됐던 클래식 음악을 영화의 한 장면과 함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형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3부 ‘축배의 콘서트’는 전문 소믈리에 주관 하에 시중에 알려지지 않은 부티크 와인 소개에 이은 출연진의 축배 콘서트로 출연진과의 와인 스탠딩 애프터 파티와 더불어 소중하고 품격 있는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달을 위한 소네트’ 공연 캐스트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래성악포럼 ‘I MAESTRI’ 수석이사 및 서울 기독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윤상준 테너를 비롯, 성악가 소프라노 최윤정, 메조소프라노 권수빈 등 클래식 음악에 정통한 경험자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피아노 함유진, 첼로 연수진, 해금 조혜령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 한여름 밤의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피쉬 리조트는 본연의 특성을 살려 숙박과 레저를 포함한 콘서트 이벤트 패키지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달을 위한 소네트’ 티켓과 객실, 수상놀이기구 체험, 석식 모듬 바비큐 세트, 조식을 포함해 15%할인(티켓가격 제외)을 제공하는 패키지는 클럽피쉬 리조트만의 매력과 콘서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모터보트투어와 클래식 음악회, 와인 시연회가 포함된 ‘달을 위한 소네트’는 총 150석 좌석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티켓은 정가 15만원에서 43% 할인된 8만5천원에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lub-fis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여름밤의 클래식 콘서트 ‘달을 위한 소네트’는 클럽피쉬 리조트 단독 주관 콘서트로 레저 위주의 가평지역 여가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