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로드FC 무대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와 한예슬의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예슬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 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홍만은 이어 "급기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는 한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로드FC 24`에서는 5년 9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최홍만은 카를로스 토오타와 헤비급 무제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홍만의 경기가 열리는 로드 FC 24는 오늘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