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다양한 색상에 고유 패턴 디자인을 입힌 노트북 ‘아스파이어 ES1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색상에 따라 ‘ES1-131(블랙·레드)’과 ‘ES1-331(화이트)’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는 에이서만의 ‘피보나치 도트’ 패턴이 새겨졌다. 11.6인치 HD(1366×768) 해상도 제품으로 인텔 셀러론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펜티엄 쿼드코어 프로세서 모델로 나뉘며, 2GB·4GB 저전력 DDR3L 메모리를 지원한다.
인텔 셀러론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펜티엄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나뉘는 ‘아스파이어 ES1-331’은 13.3인치 HD(1366×768) 해상도 제품으로 각각 eMMC 32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128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500GB으로 출시됐다.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USB 2.0, USB 3.0, HDMI, 기가랜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했다. 가격은 온라인 판매가 기준 20~30만원 대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