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가상화 신제품 출시

오라클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레디(NFV-ready)’ 솔루션 포트폴리오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신서비스제공업체(CSP)에게 NFV 서비스를 제공한다.

CSP는 NFV 기반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세션 보더 컨트롤러’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장한다. 네트워크 민첩성과 대응능력을 높인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컨버지드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핵심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버 회복이 쉽고 서비스 혁신을 극대화한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서비스 게이트키퍼’는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간단하게 생성한다. 운영 비용을 줄이고 신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수익을 높인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폴리시 매니지먼트’는 롱텀에벌루션기반 음성통화서비스(VoLTE),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과 가상화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킨다.

더그 수리아노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총괄 수석 부사장은 “통신 산업은 현재 가장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있으며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CSP들에게 최고의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며 “오라클은 지난 한 해 동안 완벽하게 가상화된 NFV-레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발전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