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팽현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팽현숙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집안 곳곳에 금칠을 하게 된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금은 안 그러지만 남편 최양락이 예전엔 집에 잘 안 들어왔다"고 말문을 연 팽현숙은 `열심히 내가 돈을 벌었다. 그때 내가 왜 그랬냐면 동창들이 남편들을 다 잘 만났다. 그래서 좋은 차에 좋은 옷을 사고 그러더라. 그런 와중에 돈을 막 쓰면 없어지지 않냐. 그래서 없어지지 않는게 뭘까 생각했는데 `금`이더라. 그래서 집안 곳곳에 금칠을 했다. 심지어 조명등에도 금칠을 했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팽현숙은 "그건 없어지지 않고 아들, 딸에게 물려줄 수 있다. 금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어 금을 보면 든든했다. 난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팽현숙 소식에 누리꾼들은 "팽현숙, 대단하다" "팽현숙, 오 금!" "팽현숙, 우리 집도 금을" `팽현숙, 도둑 들면.."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