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한국대표 김현식)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서라운드 뷰 시스템 설계에 적용하는 ‘MAX9286’ GMSL(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 4채널 디시리얼라이저(직병렬 변환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품을 적게 사용하고 설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개 칩에서 최대 4개 카메라 영상을 수신하고 자동으로 동기화한다.
서라운드 뷰 시스템은 ADAS 핵심 부품이다. MAX9286 오토모티브 디시리얼라이저는 최대 4대 카메라에서 영상을 실시간 스트림받고 동기화한다. 산업표준 4레인 CSI-2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비디오 프로세서로 출력한다.
4개 디스크리트 디시리얼라이저와 1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대체해 보드 사용 공간과 부품 수를 줄였다. 카메라 동기화를 위한 추가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고 머신 비전과 3D 카메라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