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폰 렌털 사업에 진출한다는 업계 소문에 대해 가능성 검토 단계로 사업화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은 “휴대폰 렌털 사업을 검토하는 것은 맞지만 사업을 기정사실화하고 검토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동통신 시장에서 렌트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르면 오는 9월 매달 임대료를 내고 휴대폰 1대당 최대 12개월까지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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