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에스티로더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잭스(zacks)는 최근 에스티로더의 화장품부문 성장세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잭스는 미국 화장품 기업들이 마켓에서 빠른 성장으로 인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잭스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 매출은 지난 5년 증가했으며 2016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티로더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피부 결점을 줄이기 위한 유기농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인터 퍼퓸(Inter Parfums)과 헬렌 오브 트로이(Helen of Troy)와 같은 미국 내 많은 퍼스널케어 제품과 화장품 기업들이 이전 분기 대비 깜짝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업계는 에스티로더의 클래식 컬렉션 브랜드와 런칭한 혁신 제품 라인업이 올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잭스는 또 호황을 누리고 있는 관광분야 또는 여행 소매 카테고리 역시 에스티로더 제품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잭스는 “에스티로더는 지난 몇 분기를 포함한 마지막 4분기까지 평균 18.65% 실적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깜짝 실적을 보였다”며 “견고한 성장을 보이는 메이크업 부분은 2015년 3분기 실적에 주요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