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번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7∼8월 휴가철을 맞아 주요 휴가지 인근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휴가를 떠나지 못한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화가 있는 날, 찾아볼까?"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보러 가야겠다" "문화가 있는 날, 좋은 제도인 것 같아" "문화가 있는 날, 문화 즐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