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이미지에 동안피부까지 배우 한고은 무한매력 비밀은?

'미구하라' 제품 마니아서 모델 선정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사진출처 : (주)미구하라 제공.
사진출처 : (주)미구하라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서현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는 모델 선정시 다채롭고 진정성 있는 기준으로 변모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돌 그룹과 인기 연예인들 만을 고집했던 과거와는 달리 화장품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적극 영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결혼 발표를 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고은.

배우 한고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면서 그녀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구하라` 화장품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구하라` 화장품은 초자연주의, 트러블 케어, 집중 보습 지향이라는 3대 슬로건을 중심으로 천연 유기농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요 유통채널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구축해 오프라인 매장 경영에 소비되는 비용을 절감,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저가에 공급하는 것 역시 `미구하라` 화장품의 경영 특징이다.

최근 배우 한고은이 앞서 언급한 `미구하라` 화장품 모델 선정이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본지 단독으로 취재했다.

화장품 회사에서 모델 선정 과정은 주체 측의 마케팅 데이터에 의해 모델이 선정이 된 후 소속사나 매니저와의 협약에 의해 진행이 되는 것이 일반적 절차이다. 이 과정에서 선정된 모델은 해당 제품을 처음 접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반에 미구하라와 배우 한고은의 만남은 남다른 양상을 보였다. 한고은은 평소 미구하라 제품으로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회사측에서 배우 한고은에게 모델 제안을 한 것이다. 미구하라 화장품을 본인이 직접 써보고 효과를 본 후 열혈 마니아가 됐던 배우 한고은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안이었다.

미구하라 마케팅팀 이성국 실장은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한고은은 자사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것이 모델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지만 우리 제품의 마니아였던 점이 선정 기준에 주요한 내용이었다"며 " 해당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모델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은라며 배우 한고은의 모델 선정 과정을 밝혔다.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

미구하라의 이러한 예측은 결코 빗나가지 않았다. 천연 원료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를 지향하는 미구하라의 제품들은 나이를 예측할 수 없는 동안 피부와 해외 생활에서 체득된 어딘지 이국적 신비로움을 지닌 배우 한고은과 만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해내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과해 내며 현재 미구하라에서 생산한 `울트라 화이트닝 앰풀`은 동안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나이아신마이드와 피토케미컬 성분들이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시키는 프라리티칼을 소거해 주는 한편, 티로시아니아제의 활성을 억제시켜 피부 턴오버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입체적인 화이트닝 기능을 지닌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새로운 개념의 고기능성 미백 앰플로 소비자에게 각인됐다.

이성국 마케팅 총괄실장은 " 자사 대표 제품인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재구매가 130% 가 이뤄지는 제품이다" 며 " 소비자가 직접 쓰는 목적 외 선물용으로 선호하는 제품이다 보니 높은 재구매율이 나온다" 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연예가 중계에서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해 화재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한고은은 1995년도 미스코리아 미였던 한성원의 동생이다. 초등학교 때 LA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학교를 다닌 바 있다. 이후 미국 서니힐스 고교, LA의 패션 인스티튜트 FIDM 졸업한 재원으로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 97년 휠라 CF로 혜성처럼 등장해 SBS 시트콤 ‘뉴욕 스토리’로 연기를 시작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