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초콜릿 화장품으로 유명한 테오브로마가 태국 시장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화장품 한류가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뻗으면서 베트남, 인도와 함께 동남아시아의 거대 시장인 태국이 열리고 있다. 태국은 한류스타의 인기 뿐 아니라 한류의 인기가 한국 제품의 직접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시장이다. 하지만 기후와 언어의 장벽으로 그동안 한국 화장품이 진출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좋은씨앗의 초콜릿 코스메틱 브랜드 테오브로마는 태국홈쇼핑에서 선공적인 런칭 방송으로 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테오브로마는 피부 노폐물과 독소를 빼주고 피부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카카오를 베이스로 한 브랜드로 이미 중국, 일본 등에서 인정받고 있어 태국홈쇼핑 런칭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태국홈쇼핑 Beauty Daily by POP HISO에 런칭한 테오브로마는 한국 화장품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매출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에 런칭한 제품은 남극해소금으로 저자극 각질제거제인 미스틱 비즈 바디스크럽과 쉐어버터 성분으로 고보습과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스무디 바디슈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이 성공적이었던 것만큼 다른 제품도 곧 런칭될 전망이다.
좋은씨앗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유행에 민감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