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새정치 요구사항 채택될까? '간담회 불발 가능성도 있다'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출처:/YTN 화면 캡쳐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출처:/YTN 화면 캡쳐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가 열릴 예정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해킹의혹에 대한 전문가 기술 간담회를 내달 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또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간담회 개최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삭제한 하드 원본 및 데이터 용량 목록 로그기록, 복원한 데이터 용량 목록 로그기록 등을 요구하고 있어 간담회 불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내달 열리게 되는 간담회에는 여야 간사와 함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추천하는 전문가 2명씩 총 6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어떻게 끝나려나?"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좀 더 지켜보겠다"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진실 밝혀졌으면" "여야 해킹의혹 전문가 간담회, 삭제된 하드 원본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