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배수정이 영국 회계사 초봉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져 강예빈, 배수정, 정창욱,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정은 “회계사는 접었다”며 “영국은 좀 우리나라와 다르다. 회사에서 일을 배우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거다. 경력을 3년 채워야 회계사 자격증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배수정은 이어 “‘위대한 탄생2’ 때가 2년 조금 넘게 했을 때고, 남은 10개월을 채우려 간 거다. 현재 회계사 자격증이 있다”고 덧붙여 밝혔다.
또 배수정은 MC들이 회계사 페이를 묻자 “수습으로 들어가니까 2만5000~3만파운드다. 우리나라 돈으로 4000만원 정도다. 근데 점점 올라간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배수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배수정, 철밥통이었는데... 포기하고 가수? 대단하다" "배수정, 원래가 성실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네" "배수정 화이팅" "배수정, 멋있는 여자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