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버지
배우 원빈 아버지로 오해 받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이에는 `원빈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원빈 아버지`라는 게시물의 사진은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29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지금 기사랑 뉴스에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이라고 하면서 저희 아버지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런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라며 "제가 저번에 우리 아빠 해병대 사진이라고 올렸던 사진이 지금 원빈 아버지 사진이라고 뜨고 있다. 도와주세요. 거짓 방송 기사랑 사진 도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원빈 측 또한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 대해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원빈 아버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빈 아버지, 왜 그렇게 퍼졌지?" "원빈 아버지, 원빈 아버지가 아니구나" "원빈 아버지,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