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수퍼크래시

[새로 나온 책]수퍼크래시

◇수퍼크래시

2008년, 세계 경제가 무너졌다. 진원지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대다수 나라가 타격을 입었다. 당시 논란이 됐던 금융사와 불건전 거래를 하고 있던 국가들은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태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 없다. 정신병동 이야기, 과학 이야기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 대릴 커닝엄이 이번엔 2008년 금융위기의 A부터 Z까지를 다뤘다.

대릴 커닝엄 지음. 권예리 옮김. 이숲 펴냄. 1만6000원.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