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박서준 황정음 주연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제)`가 화제인 가운데 박서준의 셀카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2013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장남이다. 나는 연기자다. 그리고 나는 예비군이다”라는 유머있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예비군 복장을 입은 채 까불까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박서준의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마치 사복인 듯 잘 어울리는 군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완벽남`으로 정변한 그의 밀고 당기는 사랑이야기를 그릴 `그녀는 예뻤다`는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수, 목 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서준 예비군 사진을 본 누리꾼은 "박서준, 군대 다녀왔구나" "박서준, 장난꾸러기 같아" "박서준, 장남이었어? 막내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