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크레파스 나눔봉사 실시

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지역에서 고객과 고객자녀가 참여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몽당 크레파스를 재생해 미얀마 아이들이 미술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새 크레파스를 만드는 활동으로, 완성된 크레파스는 미얀마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