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만원대 LG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LG 젠틀’을 30일 단독 출시했다. 또 다른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폴더’와 터치형 스마트폰 ‘J5’도 동시 내놓았다.
LG유플러스용 젠틀은 ‘뉴음성무한 비디오80 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 부담금이 없다. 뉴음성무한 50.9 요금제로 가입해도 공시지원금 19만원에 추가 지원금(15%) 2만8500원을 더해 2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젠틀은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스크림 스마트폰에 이어 LG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넓직한 인터페이스와 휴대폰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간편 설정’ 등 직관적 사용자경험(UX)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갤럭시폴더와 J5도 경쟁사 대비 1만원가량 저렴하게 지원금을 책정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