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을 한 가운데, 지난해 김현중과 첫 임신 이후 나눈 문자를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0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와 더불어 김현중의 폭언이 담긴 문자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이어 "김현중은 늘 중절을 암시했다. 심지어 김현중은 수술이 끝나면 제주도를 가자고 했다. 저는 수술 며칠 뒤라 힘들다고 말했더니 김현중이 직접 의사 선생님께 전화로 가능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중요한 건 제가 중절 수술을 받은 지 3일밖에 지나지 않은 7월 10일 김현중의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A씨는 "김현중은 여자 연예인 J씨를 자신의 집에 끌어들였다. 저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았다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 그리고 저는 여자 연예인 J씨와 제 친구 B가 있는 그 집 안에서 김현중으로부터 무자비하게 또 폭행을 당했다. 연예인 J를 향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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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