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광학 50배 고배율 줌 카메라 파인픽스 S9900W를 1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H몰 현대백화점관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현대H몰에서는구매 고객에게 16GB 메모리카드와 카메라 가방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인픽스 S9900W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37만9000원이다.
후지필름 파인픽스 S9900W는 1600만 화소 1/2.3인치 이면조사형(BSI) CMOS 센서와 조리개값 F2.9-6.5, 환산 초점거리 24-1200㎜를 지원한다. 후지논 광학 50배 줌 렌즈를 채용해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폭넓은 화각으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슈퍼 매크로 모드를 지원, 1㎝ 근접 촬영까지 가능해 풍경, 인물은 물론 음식, 접사 등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했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격촬영과 전송 가능한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원터치 버튼으로 빠르게 동영상 촬영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92만화소 전자식 뷰파인더와 3.0인치 LCD를 채용했다. 인물, 풍경, 야간 등 6종의 장면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을 최적화해 주는 ‘SR 오토(SR AUTO, 자동 장면 인식)’ 등 촬영 편의 기능도 갖췄다. 그 밖에도 스케치 모드가 추가된 11종 아트필터,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를 담을 수 있는 인터벌 타이머 촬영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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