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모자 사건 어머니,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중지요청`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방송 이틀 전인 23일 세모자 사건 어머니 이씨는 `세모자카페` 회원 17명과 함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인 안 모PD를 찾아갔다.
하지만 PD로부터 면담을 거절당하자 이에 이씨는 방송국 로비에서 `제작진이 두 아들에게 편파적인 질문을 했다`고 항의했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을 것을 확신해 방송 중지를 주장했다.
이어 세모자 어머니 이 씨는 다음날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방송국을 찾아가 작은아들의 `일기`를 건넸다. 이것은 `일기라기보다는 어머니 이씨의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라며 해당 사진을 공개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