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6도 서울31도, SNS 대구 실시간 사진 보니..'블랙박스 녹았다'

대구 36도 서울31도
 출처:/ 페이스북
대구 36도 서울31도 출처:/ 페이스북

대구 36도 서울31도

대구 36도 서울31도 소식이 전해지며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의 실시간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1일 자신의 SNS에 "미친 거 아이가 작동 안 돼서 봤더니 녹았네 대구 미친 거 아이가"라는 글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차량 블랙박스는 검은색 표면이 흘러내리며 녹고 있는 모습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와 강릉 낮기온이 36도, 서울도 31도까지 오른다.

또 주말 내내 한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