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로우지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론다로우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여자부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코레이아를 상대해 34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 1라운드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던 론다로우지는 1라운드에 경기를 끝냈다. 그것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펀치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코레이아의 공격이 시작됐다. 하지만 로우지는 침착하게 틈을 노렸다. 그리고 다리 기술을 이용해 코레이아의 중심을 흔든 로우지는 이 틈을 타 소나기 펀치를 퍼부었고, 단 34초 만에 실신 KO승을 따냈다.
한편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론다로우지, 정말 멋지다" "론다로우지, 대박이야.." "론다로우지, 말이 안나온다" "론다로우지, 어떻게 저러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