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김승대 이종호 데뷔골 터뜨려 '2-0 압도적 승'

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출처:/MBN
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출처:/MBN

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를 따냈다.

한국 축구팀은 지난 2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5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나란히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승대(포항)와 이종호(전남)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 중국이 최강의 전력으로 우승 후보다. 우리는 도전하러 왔다"고 전했고 우리나라는 A매치 경험이 없는 선수가 7명에 달하는 등 경험이 부족해 이번 대회 순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대한민국 축구팀은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한국은 오는 5일 오후 7시20분 북한에 1-2 역전1패를 한 일본과 두 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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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