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3일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
무한수다 55·헬로LTE 62·더착한 데이터 459 이상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28만7000원을 책정해 출고가 29만7000원인 이 제품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데이터요금제인 ‘더착한 데이터 289’에서도 공시지원금 23만6000원을 지원해 6만1000원에 살 수 있다.
요금반값플랜을 통해 2년 동안 매월 기본료 50%를 할인받는 방법도 있다.
갤럭시J5는 전면 500만화소 등 셀카에 특화된 카메라를 채택했으며 1.2㎓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램 등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이 특징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최근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보급형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휴대폰 구입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며 “헬로모바일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