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왕따 논란 억울..하지만 얘기 안 하겠다"

티아라 은정
 출처:/ 엠넷 캡처
티아라 은정 출처:/ 엠넷 캡처

티아라

티아라의 신곡 발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은정의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티아라 은정은 과거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과거 왕따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팀내 불화사건에 대해 "많은 것들은 진실이 아니다. 확실히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거기까지 말은 못하고 욕 먹는 사람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정 "네티즌들이 영상 편집을 한 걸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고 말했다.

은정은 "너무 억울한데 더 이야기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10년쯤 후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사람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