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과거 남편 원빈과 알콩달콩 테니스 데이트? "원빈이 엄청 좋아하는 듯"

이나영 임신
 출처:/이든나인 제공
이나영 임신 출처:/이든나인 제공

이나영 임신

이나영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원빈 이나영 부부의 목격담이 공개돼 새삼 화제다.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직접 목격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했다.

당시 게시물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이 테니스를 같이 치러 다닌다", "원빈이 이나영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 씨와 원빈 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나영 임신, 건강한 아이 태어나길" "이나영 임신, 축하드려요" "이나영 임신, 엄마 닮았으면 진짜 예쁘겠다" "이나영 임신, 우와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