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백승혜 송호범 부부가 tvN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송호범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해피투게더 3`에 송호범이 출연해 백승혜 팬과 싸울뻔 한 사연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은 "미모의 아내를 둔 것이 불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많이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아내의 미니홈피에 갔는데 웬 남자가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것이었는데`라는 댓글을 모든 사진에 달아놨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송호범은 "너무 화가 나서 쪽지라도 보내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해 즉시로 해당 네티즌의 미니홈피로 들어가서 대체 어떤 남자인지 확인을 했는데 알고 보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백승혜 송호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승혜, 진짜 웃기다" "백승혜, 성인이었으면 진짜 싸웠을 듯" "백승혜, 무섭다" "백승혜,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